김훈
자료유형 | 단행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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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명/저자사항 | 남한산성: 김훈 장편소설/ 김훈. |
개인저자 | 김훈 김훈 |
발행사항 | 서울: 학고재, 2007. |
형태사항 | 383p.: 삽화; 20cm. |
ISBN | 9788956250595 |
요약 | 옛터가 먼 병자년의 겨울을 흔들어 깨워, 나는 세계악에 짓밟히는 내 약소한 조국의 운명 앞에 무참하였다. 그 갇힌 성 안에서는 삶과 죽음, 절망과 희망이 한 덩어리로 엉켜 있었고, 치욕과 지존은 다르지 않았다. 말로써 정의를 다툴 수 없고, 글로써 세상을 읽을 수 없으며, 살아 있는 동안의 몸으로써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을 다 받아 내지 못할진대, 땅으로 뻗은 길을 걸어갈 수밖에 없으리. _작가의 말 |
분류기호 | 813.6 |
언어 | 한국어 |